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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셰프의 레시피31

가자미 조림, 반건조 가자미 조림 가자미 조림반건조 가자미 조림 안녕하세요? 유셰프입니다. 오늘은 매콤 달콤한 양념으로 밥도둑이 된 가자미조림을 만들어 볼게요. 가자미는 대표적인 흰살생선으로 비린맛이 적고 담백한 생선인데요.때문에 아이들도, 비린맛을 싫어하는 사람도, 남녀노소가 좋아하는 생선이 아닐까 싶어요.   가자미는 짭짤한 소금간을 해서 기름에 살짝 튀기듯이 구워 먹으면 정말 맛있잖아요.하지만 가자미를 갈치조림처럼 매콤 달콤하게 조려서 먹어도 정말 맛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조림에는 구이엔 없는 매콤달콤하게 양념을 해서 맛있게 간이 배인 무도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아유, 벌써부터 입에 침이 고이는데요.오늘 메뉴는 가자미 조림 너로 정했다! 자, 그럼 우리 오늘의 메뉴 함께 만들어 볼까요? 레시피를 참고하셔서 맛있는 요리로 사.. 2024. 5. 20.
경상도식 소고기뭇국, 소고기무국, 소고기국 경상도식 소고기뭇국 소고기무국, 소고기국 안녕하세요? 유셰프입니다. 오늘은 칼칼하게 끓여내 얼큰한 경상도식 소고기 뭇국을 만들어 볼 거예요. 경상도식 소고기뭇국은 빨갛게 얼큰하게 끓여 나와 국밥에 가까운 느낌이죠? 그래서 하얀 쌀밥을 얼큰한 국에 한술 말아먹으면 개운하고 속이 다 풀리게 정말 맛있는데요. 특히 추운 겨울에 무가 달콤하고 단단할 때 끓여 먹으면 국물이 시원하고 별 조미료 없이도 너무 맛있게 요리된답니다. 경상도식 소고기무국은 주재료가 대파라고 할 만큼 다른 재료에 비해서 파를 많이 사용해서 시원한 맛을 내는 게 특징이에요. 오늘 가족들 중에 감기기운이 있는 사람이 있다면 한 그릇 먹고 나면 다 나을 거예요. 자, 그럼 우리 함께 만들어 볼까요? 레시피를 참고하셔서 맛있는 요리로 사랑하는 사.. 2024. 5. 18.
구운계란 만들기, 찜질방 계란 레시피 구운 계란찜질방 계란  안녕하세요? 유셰프입니다. 오늘은 정말 간단한 건강 간식으로 구운 계란을 만들어 볼 거예요. 20여 년 전쯤일까요?찜질방이라는 새로운 개념의 목욕탕이 생겨났을 때, 그 시절 찜질방에서 먹는 음식들은 어찌나 다 맛있었던지. 오랜 해외생활을 하다 보니 찜질방에 가본 지가 10년도 넘은 것 같아요.요즘은 찜질방에 가면 어떤 걸 꼭 사 먹을까요? 많은 변화가 있겠죠. 그래도 아마 '내 이름은 김삼순'이라는 드라마를 아시는 유셰프와 같은 시대를 보내신 분들에겐 계란과 식혜가 찜질방 최고 추억의 음식이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찜질방에 가면 꼭 사 먹던 그 구운 계란, 집에서도 엄청 쉽게 만들 수 있는 거 아시나요? 전기밥솥을 사용해서 한 번씩 구워 놓으면 바쁜 아침 식사로, 출근가방에도 학.. 2024. 5. 17.
가지 솥밥, 스타우브 가지 솥밥, 말린가지요리 (feat. 말린가지, 게살장) 가지 솥밥말린 가지 요리법스타우브 가지 솥밥 안녕하세요? 유셰프입니다. 보라색 채소의 대표주자 '가지'를 좋아하시나요? 유셰프는 다양한 방법으로 요리한 가지 요리를 참 좋아하는데요.마늘과 고소한 참기름에 갓 무쳐낸 가지나물무침, 가지를 활용한 라쟈냐, 새콤달콤 어향가지, 가지를 꽃빵처럼 잘라 만들어 맨보샤처럼 그 사이에 다진 속을 넣어 튀긴 가지튀김 등 가지로 만드는 요리는 고기만큼이나 좋아해요.   그런데 얼마 전에 본 글에서, 한 여론조사의 조사에 한국인이 가장 싫어하는 채소 1위가 바로 '가지'라고 하더라고요.이유는 가지를 생각하면 어린 시절 밥상에 올라온 푹쪄서 흐물 해진 가지나물을 맨 처음 떠올리기 때문이라고 해요.아마도 가지의 무른 식감 때문에 호불호가 심한 채소 인가보다 했답니다.   하지만.. 2024. 5. 16.
카레라이스 레시피, 소고기 카레 황금레시피 소고기 카레소고기 카레라이스 안녕하세요? 유셰프입니다. 카레 좋아하시나요? 사실 카레하면 누가 뭐래도 인도음식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긴 시간이 지나오면서 인도식 카레, 한국식 카레, 일본식 카레등으로 나눠지는 것 같아요. 유셰프는 화덕에 구워낸 난(납작한 빵)이나 재료와 밥이 향신료에 볶아나오는 비리야니(또는 비르야니)와 함께 곁들이는 인도식 카레도 좋아하고요, 집에서 만들어 먹는 카레로는 소고기 스튜와 일본식 카레의 느낌을 함께 가지고 있는 퓨전스타일로 많이 만들어 먹는답니다.   소고기 찹스테이크처럼 소고기를 큐브로 숭덩숭덩 큼지막하게 썰어 큼지막한 갖가지 채소를 버터에 볶아 매콤한 카레로 끓여내면 그날 식구들이 얼마나 밥을 많이 먹는지 몰라요. 다들 2배씩은 먹는것 같아요. 그래도 다들 평소엔 잘.. 2024. 5. 15.
베이글 레시피(feat. 런던베이글뮤지엄st) 촉촉한 베이글레시피 촉촉한 베이글 레시피 런던베이글뮤지엄st 베이글 레시피 안녕하세요? 유셰프입니다.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촉촉한 베이글 레시피를 소개해드릴게요. 만들어서 다음날 먹어도 촉촉한 베이글 레시피입니다. 한국의 빵은 대체로 유럽이나 미국보다 촉촉하고 말랑말랑한 특징을 가지고 있어요. 유셰프는 워낙에 빵을 사랑하는 사람인데 예전 처음 유럽 여행에서 어떤 식당을 가도 나오는 빵들이 마른 빵에, 샌드위치도 어쩜 이렇게 딱딱하고 수분 없는 빵을 사용하는지 의아했었답니다. 오히려 한국에서 대체로 선호하는 빵의 식감이 유독 촉촉하고 말랑말랑한 스타일인 것을 알고 나니 이해가 되더라고요. 오늘 소개해드리는 베이글 레시피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뉴욕베이글의 식감과는 조금 다른 촉촉하고 말랑한 질기지 않은 베이글 레시피입니다... 2024. 5. 14.
콩자반 황금레시피, 검은콩 요리, 밑반찬 만들기 밥도둑 콩자반 레시피 달콤 짭조름 콩자반 안녕하세요? 유셰프입니다. 오늘은 만들어 놓으면 간편하게 잘 먹을 수 있는 밑반찬 한 가지 만들어 보려고 해요. 바로 달콤 짭조름 추억의 반찬 콩자반 이랍니다. 밭에서 나는 고기라 불리는 콩은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으로 필수 아미노산과 항산화 성분, 미네랄, 비타민, 식이섬유 등 건강에 이로운 성분들이 무궁무진한 식품이죠. 그중에서도 특히 검정콩이 좋다고 하는데요, 검정콩은 노화의 원인 물질을 제거하는 안토시아닌 항산화 성분이 일반 콩보다 4배가량 많다고해요. 그리고 검정콩은 모발이 성장하기 위한 필수 성분인 시스테인도 함유하고 있어 탈모 방지에도 효과가 있고, 풍부한 폴리페놀과 식이섬유로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뛰어나다고 합니다. 또한 어린이의 성장발육에 필수적인 라.. 2024. 4. 18.
이연복 청경채 볶음(feat. 표고버섯), 청경채 볶음 이연복 셰프 청경채 볶음 청경채 볶음 레시피 안녕하세요? 유셰프입니다. 청경채는 보통 어떻게 요리해서 많이들 드실까요? 아마도 전골요리에서, 그리고 중식 요리나 마라탕에서 많이 접해보셨지 않을까 싶어요. 청경채는 중국 배추의 한 가지 품종인데요, 한식으로 요리하려면 전골, 샤브샤브로 제일 많이 사용하죠. 실제로 중국에서도 청경채는 훠궈(火锅 , 중식 샤브샤브)나 마라탕(麻辣烫), 마라샹궈(麻辣香锅)등 탕요리에 많이 사용해요. 그리고 중식에서는 청경채를 걸쭉하게 볶아내는 볶음 요리에도 많이 사용하죠. 사실 청경채는 우리나라의 배추처럼 생으로도 먹을 수 있는 채소예요. 그래서 가능하면 청경채는 살짝만 데치거나 살짝만 볶는 조리법으로 줄기의 아삭한 식감을 살려서 요리하는 것이 가장 맛있어요. 중식이 가정에서 .. 2024. 4. 16.
반건조 생선 구이(feat. 가자미), 반건조 가자미 구이 반건조 생선 구이 반건조 가자미 구이 안녕하세요? 유셰프입니다. 집에서는 냄새가 걱정이라 생선요리가 어려운 분들 있으시죠? 그렇다면 유셰프는 강력하게 반건조 생선을 추천할게요. 반건조 생선은 생선 특유의 비린냄새가 적어서 생선요리 특유의 냄새가 힘드신 분들도 도전해 볼 수 있답니다. 깨끗하게 손질되어 해풍에 꾸덕하니 말려진 반건조 생선은 살의 쫄깃한 식감이 배가 되어서 생물 생선과는 또 다른 식감이 좋아요. 반건조 생선 종류에는 가자미, 볼락, 임연수 등이 있는데요. 지난번엔 볼락으로 구이를 해봤었죠? 볼락구이 편이 궁금하시다면 아래를 참고하세요. 반건조 생선구이(feat.볼락) 반건조 생선구이 반건조 볼락구이 안녕하세요? 유셰프입니다. 집에서는 냄새가 걱정이라 생선요리가 어려운 분들 있으시죠? 그렇다면.. 2024. 4. 15.
반건조 생선구이(feat.볼락) 반건조 생선구이 반건조 볼락구이 안녕하세요? 유셰프입니다. 집에서는 냄새가 걱정이라 생선요리가 어려운 분들 있으시죠? 그렇다면 유셰프는 강력하게 반건조 생선을 추천할게요. 반건조 생선은 생선 특유의 비린냄새가 적어서 생선요리 특유의 냄새가 힘드신 분들도 도전해 볼 수 있답니다. 깨끗하게 손질되어 해풍에 꾸덕하니 말려진 반건조 생선은 살의 쫄깃한 식감이 배가 되어서 생물 생선과는 또 다른 식감이 좋아요. 반건조 생선 종류에는 가자미, 볼락, 임연수 등이 있는데요. 오늘은 반건조 볼락으로 생선구이를 만들어 볼게요. 볼락은 반건조 생선류 중에서도 특히 비린냄새가 적고 살이 쫄깃한 생선이랍니다. 잔가시도 비교적 적은 생선이라 아이들도 먹기가 쉬운 편이에요. 오늘 유셰프가 반건조 볼락을 생선구이 전문점처럼 맛있게.. 2024. 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