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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가슴살 포케, 포케 샐러드, 포케보울 닭가슴살 포케포케 샐러드포케보울 안녕하세요? 유셰프입니다. '포케'를 아시나요?  요즘은 건강하게 먹고 생활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시대라 생채소나 과일, 요거트 등의 건강하고 신선한 재료를 사용한 샐러드를 간단하게 식사 대용으로 많이들 드시는 것 같아요. 샐러드는 이미 알고 있는데, 그럼 오늘의 메뉴 '포케'는 뭘까요? 포케(poke)는 하와이어로 '자르다', '십자형으로 조각내다'라는 뜻이에요. 포케는 익히지 않은 해산물과 채소를 소스에 비빈 하와이의 전통 음식인데요, 깍둑썰기 한 생선회를 소스에 절인 뒤 각종 야채와 견과류를 곁들여 먹는 것이 일반적이랍니다.   애피타이저로 먹거나 메인 디쉬로도 먹어요, 메인디쉬로 먹는 경우 밥 위에 재료를 얹어먹는 방식인데, 이것을 '포케 보울'이라고 부르죠... 2024. 6. 5.
노가리조림, 코다리조림(feat. 반건조 노가리) 노가리 조림 코다리 조림 안녕하세요? 유셰프입니다. 오늘은 노가리 조림을 해볼 거예요. 노가리는 명태의 어린 새끼를 부르는 말이에요. 명태는 불리는 이름이 여러 가지인 특이한 생선인데요. 건조 과정에 따라 이름이 바뀌는 명태는 잡아서 말리면 북어, 반건조하면 코다리, 하얗게 말린 명태는 백태(白太), 그리고 얼어붙었으면 동태라고 불린답니다. 그리고 명태의 새끼인 노가리는 잡아서 말린 것도 노가리라고 부르죠. 노가리는 주로 술안주로 애용되는데, 바싹 말린 것을 손으로 찢어 고추장이나 청양마요에 찍어먹는 경우가 많아요. 오늘은 살이 연하고 맛있는 반건조 노가리를 코다리 조림 스타일로 매콤하게 조림을 해볼 거예요. 대구에 가면 꼭 가봐야 하는 정말 맛있는 코다리 조림 맛집이 있어요, 오늘은 그 맛집의 레시피를.. 2024. 5. 25.
가자미 조림, 반건조 가자미 조림 가자미 조림반건조 가자미 조림 안녕하세요? 유셰프입니다. 오늘은 매콤 달콤한 양념으로 밥도둑이 된 가자미조림을 만들어 볼게요. 가자미는 대표적인 흰살생선으로 비린맛이 적고 담백한 생선인데요.때문에 아이들도, 비린맛을 싫어하는 사람도, 남녀노소가 좋아하는 생선이 아닐까 싶어요.   가자미는 짭짤한 소금간을 해서 기름에 살짝 튀기듯이 구워 먹으면 정말 맛있잖아요.하지만 가자미를 갈치조림처럼 매콤 달콤하게 조려서 먹어도 정말 맛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조림에는 구이엔 없는 매콤달콤하게 양념을 해서 맛있게 간이 배인 무도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아유, 벌써부터 입에 침이 고이는데요.오늘 메뉴는 가자미 조림 너로 정했다! 자, 그럼 우리 오늘의 메뉴 함께 만들어 볼까요? 레시피를 참고하셔서 맛있는 요리로 사.. 2024. 5. 20.
경상도식 소고기뭇국, 소고기무국, 소고기국 경상도식 소고기뭇국 소고기무국, 소고기국 안녕하세요? 유셰프입니다. 오늘은 칼칼하게 끓여내 얼큰한 경상도식 소고기 뭇국을 만들어 볼 거예요. 경상도식 소고기뭇국은 빨갛게 얼큰하게 끓여 나와 국밥에 가까운 느낌이죠? 그래서 하얀 쌀밥을 얼큰한 국에 한술 말아먹으면 개운하고 속이 다 풀리게 정말 맛있는데요. 특히 추운 겨울에 무가 달콤하고 단단할 때 끓여 먹으면 국물이 시원하고 별 조미료 없이도 너무 맛있게 요리된답니다. 경상도식 소고기무국은 주재료가 대파라고 할 만큼 다른 재료에 비해서 파를 많이 사용해서 시원한 맛을 내는 게 특징이에요. 오늘 가족들 중에 감기기운이 있는 사람이 있다면 한 그릇 먹고 나면 다 나을 거예요. 자, 그럼 우리 함께 만들어 볼까요? 레시피를 참고하셔서 맛있는 요리로 사랑하는 사.. 2024. 5. 18.
구운계란 만들기, 찜질방 계란 레시피 구운 계란찜질방 계란  안녕하세요? 유셰프입니다. 오늘은 정말 간단한 건강 간식으로 구운 계란을 만들어 볼 거예요. 20여 년 전쯤일까요?찜질방이라는 새로운 개념의 목욕탕이 생겨났을 때, 그 시절 찜질방에서 먹는 음식들은 어찌나 다 맛있었던지. 오랜 해외생활을 하다 보니 찜질방에 가본 지가 10년도 넘은 것 같아요.요즘은 찜질방에 가면 어떤 걸 꼭 사 먹을까요? 많은 변화가 있겠죠. 그래도 아마 '내 이름은 김삼순'이라는 드라마를 아시는 유셰프와 같은 시대를 보내신 분들에겐 계란과 식혜가 찜질방 최고 추억의 음식이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찜질방에 가면 꼭 사 먹던 그 구운 계란, 집에서도 엄청 쉽게 만들 수 있는 거 아시나요? 전기밥솥을 사용해서 한 번씩 구워 놓으면 바쁜 아침 식사로, 출근가방에도 학.. 2024. 5. 17.
가지 솥밥, 스타우브 가지 솥밥, 말린가지요리 (feat. 말린가지, 게살장) 가지 솥밥말린 가지 요리법스타우브 가지 솥밥 안녕하세요? 유셰프입니다. 보라색 채소의 대표주자 '가지'를 좋아하시나요? 유셰프는 다양한 방법으로 요리한 가지 요리를 참 좋아하는데요.마늘과 고소한 참기름에 갓 무쳐낸 가지나물무침, 가지를 활용한 라쟈냐, 새콤달콤 어향가지, 가지를 꽃빵처럼 잘라 만들어 맨보샤처럼 그 사이에 다진 속을 넣어 튀긴 가지튀김 등 가지로 만드는 요리는 고기만큼이나 좋아해요.   그런데 얼마 전에 본 글에서, 한 여론조사의 조사에 한국인이 가장 싫어하는 채소 1위가 바로 '가지'라고 하더라고요.이유는 가지를 생각하면 어린 시절 밥상에 올라온 푹쪄서 흐물 해진 가지나물을 맨 처음 떠올리기 때문이라고 해요.아마도 가지의 무른 식감 때문에 호불호가 심한 채소 인가보다 했답니다.   하지만.. 2024. 5. 16.
카레라이스 레시피, 소고기 카레 황금레시피 소고기 카레소고기 카레라이스 안녕하세요? 유셰프입니다. 카레 좋아하시나요? 사실 카레하면 누가 뭐래도 인도음식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긴 시간이 지나오면서 인도식 카레, 한국식 카레, 일본식 카레등으로 나눠지는 것 같아요. 유셰프는 화덕에 구워낸 난(납작한 빵)이나 재료와 밥이 향신료에 볶아나오는 비리야니(또는 비르야니)와 함께 곁들이는 인도식 카레도 좋아하고요, 집에서 만들어 먹는 카레로는 소고기 스튜와 일본식 카레의 느낌을 함께 가지고 있는 퓨전스타일로 많이 만들어 먹는답니다.   소고기 찹스테이크처럼 소고기를 큐브로 숭덩숭덩 큼지막하게 썰어 큼지막한 갖가지 채소를 버터에 볶아 매콤한 카레로 끓여내면 그날 식구들이 얼마나 밥을 많이 먹는지 몰라요. 다들 2배씩은 먹는것 같아요. 그래도 다들 평소엔 잘.. 2024. 5. 15.
베이글 레시피(feat. 런던베이글뮤지엄st) 촉촉한 베이글레시피 촉촉한 베이글 레시피런던베이글뮤지엄st 베이글 레시피 안녕하세요? 유셰프입니다.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촉촉한 베이글 레시피를 소개해드릴게요. 만들어서 다음날 먹어도 촉촉한 베이글 레시피입니다.한국의 빵은 대체로 유럽이나 미국보다 촉촉하고 말랑말랑한 특징을 가지고 있어요.   유셰프는 워낙에 빵을 사랑하는 사람인데 예전 처음 유럽 여행에서 어떤 식당을 가도 나오는 빵들이 마른 빵에, 샌드위치도 어쩜 이렇게 딱딱하고 수분 없는 빵을 사용하는지 의아했었답니다.오히려 한국에서 대체로 선호하는 빵의 식감이 유독 촉촉하고 말랑말랑한 스타일인 것을 알고 나니 이해가 되더라고요.  오늘 소개해드리는 베이글 레시피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뉴욕베이글의 식감과는 조금 다른 촉촉하고 말랑한 질기지 않은 베이글 레시피입니다... 2024. 5. 14.
카무트, 카무트 효능 (feat. 호라산밀) 카무트 카무트 효능 (feat. 호라산밀) 요즘 인터넷상, 방송, 홈쇼핑, 여러 매체에서 '카무트(KAMUT)'가 굉장히 주목을 받고 있더라고요. 아마도 다들 한 번쯤 카무트(KAMUT)를 들어보셨을 것 같은데요. 요즘 흔하게 사람들에게 불리는 카무트(KAMUT)란, 사실 호라산밀(Khorasan wheat)을 지칭하는데요. '카무트(KAMUT)'는 이 호라산밀(Khorasan wheat) 품종을 판매하는 곳 중 가장 잘 알려지고 시장 점유율이 높은 브랜드의 이름이랍니다. 이 브랜드는 고대 이집트 상형문자 언어로 '밀 곡물'에서 유래하여 네이밍을 하였다고 하네요. 때문에 호라산밀(Khorasan wheat)과 카무트(KAMUT)는 별개의 곡물이라고 할 순 없겠죠? 카무트의 호라산밀 품종과 다른 브랜드의 .. 2024. 4. 30.
레몬의 효능과 효과, 레몬디톡스 방법 레몬의 효능과 효과레몬디톡스 방법   레몬은 생각만해도 기분이 상쾌해지는 과일인데요.더운 여름날이면 상쾌한 레몬 주스를 생각만해도 여름날의 시원함을 느껴지죠?  또한 레몬은 요리에 활용되면 상큼한 맛을 더해주어 기분이 상쾌해지고 신선한 에너지가 느껴지는데요. 레몬은 산미와 함께 상쾌한 레몬의 향기는 매우 특이하고 인상적이죠.  레몬 향은 시트러스 계열의 향기로, 산뜻하면서도 신선한 과일 향이 돋보인답니다. 그 향은 과일 특유의 신선함과 상쾌함을 느끼게 하며, 레몬 주변에 퍼져 나오면서 주변을 상쾌하게 만들어 주죠.  특히, 레몬 껍질을 갈아 만든 레몬 조각이나 레몬 오일은 더욱 진한 향을 가지고 있어서, 그 향을 맡으면 상쾌함과 활력이 전해지는 느낌을 주는데요. 레몬의 향은 주로 음식 조리나 향수, 클렌.. 2024. 4.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