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라페, 양배추라페 만들기, 양배추라페 레시피

 
 
 
 

양배추라페
양배추라페 만들기
양배추라페 레시피

 
 
 
안녕하세요? 유셰프입니다.
 
얼마 전 다이어트에 성공한 유명 연예인이 비결을 공개하며 그녀의 식단에서 유명해진 음식이 있는데요.
그 후로 그 음식이 상당한 열풍이 불었죠, 바로 당근을 사용한 라페가 주인공인데요.
  
'라페'는 프랑스어로 '강판에 갈다' 또는 '채를 썰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요리에서는 주로 당근을 강판에 갈거나 잘게 썰어 당근절임으로 만든 샐러드를 의미해요. 
보통의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샐러드 메뉴로나 사이드 메뉴로 선택해서도 많이들 곁들여 보셨을 텐데요.  
 
조리과정에 하나도 어려운 과정이 없을 뿐만 아니라 필요한 재료도 레몬즙, 올리브유, 소금, 후추 정도의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자주 사용하는 재료들이라 만들기가 아주 쉬운데요.
 
오늘은 양배추를 사용해서 라페를 만들어 볼 거예요.
당근보다는 아작한 식감이 좀 더 특징인 양배추 라페도 아주 맛있답니다.

5월인데 날이 벌써 여름처럼 더워지고 있으니, 레시피를 확인하시고 만들어 샌드위치나 샐러드, 김밥 등 다양한 음식에 활용하실 수 있어서 유용한 레시피가 될 것 같아요.
 
열을 가하는 요리가 아니다 보니 채소가 함유한 비타민과 미네랄, 식이섬유 등의 영양소를 그대로 보존하면서 상큼한 맛과 아삭한 식감으로 더운 날씨에 입맛을 더해줄 거예요! 
 
자, 그럼 우리 함께 만들어 볼까요?
 
레시피를 참고하셔서 맛있는 요리로 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이 되신다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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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할 재료

양배추 1/2개
홀그레인 머스터드 1.5큰술
머스타드 소스 1.5큰술
레몬즙 2큰술
설탕 1.5큰술
굵은소금 1.5큰술
후추 조금

※ 1큰술 = 15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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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는 과정

 
 
 

먼저 양배추를 사용할 만큼 잘라 손질하고 세척해 줄게요. 양배추는 원하는 두께로 채 썰어 준비해주세요. 

 

 

 
 
 
양파도 양배추와 비슷한 두께로 채 썰어 준비해 주세요.

 
 
 
채 썰어 준비한 양배추는 물에 잠깐 담가 잔류 농약이나 먼지를 제거한 후, 흐르는 물에 두 번 정도 깨끗이 헹구어 줄게요. 

 
 
 
세척한 양배추의 물기를 채반에 밭쳐 제거하거나 탈수기 사용해서 가능한 최대로 제거해 줄게요. 

 
 
 
물기를 제거한 세척 양배추에 분량의 굵은소금 뿌려 골고루 섞어 절여지도록 해주고 잠시 기다리면 양배추의 수분이 많이 빠져나올 거예요. 생긴 수분은 비워내주세요.  

 
 
 
양배추 자체를 얇게 채 썰었기 때문에 너무 긴 시간 절이지 않아도 충분히 절여지는데요, 절여진 양배추는 수분을 완전히 제거한단 느낌으로 꽉 짜서 제거해 주세요.(수분을 제거하면 할수록 간을 해도 물이 생기지 않아 깔끔한 비주얼로 만들어져요, 물론 아삭함도 더 살릴 수 있어요!) 

 
 
 
절여서 수분이 잘 제거된 양배추랍니다, 수분을 잘 제거했더니 양배추가 보슬보슬해졌어요. 

 
 
 
썰어서 준비해 둔 양파도 넣어줄게요.

 
 
 
자, 이제 양념을 해볼게요. 분량의 설탕, 레몬즙, 홀그레인머스터드, 머스터드소스, 후추 모두 넣어주세요.

 

 

 

 
 
 
양념이 골고루 잘 섞이도록 뒤적여 버물여 주세요. 양배추가 노란색을 입으니 너무 예쁘죠? 완성이랍니다!

 
 
 
♪ 피타브레드 살짝 구워서 치즈와 함께 속을 빵빵하게 채워 간단하게 아침 샌드위치로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 김밥에 단촛물로 간하고 속을 꽉 채워 넣어 말아도 포만감이 크고 상큼한 김초밥이 되어 정말 맛있으니 활용해 보세요! 

 
Bon apetit! 맛있게 드세요!